[강원도/강릉] 크루즈안에서의 행복한 여행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후기!

예전부터 눈 여겨봐왔던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드디어 가게 되었다. 크루즈 안에서의 하룻밤이라니.. 늘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가보니 확실히 힐링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주변에도 볼거리도 많고 여유롭게 산책도 가능하여 너무 좋았던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후기를 지금 시작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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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번쯤은 와 볼만 한 호텔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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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 그때엔 우리 캐쉬(푸들)이 있어 강아지만 어디 맡기고 가기도 그래서 미루고 미뤘었는데 우리 캐쉬가 무지개여행을 떠난 뒤 와보는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사실 우리는 주말에는 잘 움직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가격도 두배로 차이가 나지만 사람도 많고 그래서 최대한 평일로 여행을 다니려고 하는 주의이기 때문에! 아마 이날의 기억도 주말은 아니고 일-월이지 않을까 싶다.(기억이 가물가물 가물치) 체크인하려고 들어갔는데 보이는 뷰가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찍어봄. 수영장도 있는 것 같았지만 물을 싫어하는 나는 아예 들어갈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는 이야기. 층별로 안내되어있기에 사진을 후다닥 찍어옴. 

 
 
우리의 객실 드디어 공개해본다. 딱 들어서는 순간 깔. 끔. 하. 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화장실도 크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고, 작은 소파에 침대 티비 까지 뭐 하나 빠짐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던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그리고 무엇보다 객실 안에 발코니가 있는 게 너무 좋았다. 아퉈는 아무래도 프랑스 사람이다 보니 발코니에 꽤 집착하는 편인데 다행히(?)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객실 안에는 발코니가 있었다. 발코니로 나가서 보는 뷰또한 너무 예뻤다. 한쪽에는 바다가 다른 한쪽으로는 산들이 보여 이것이 진정 힐링여행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너무 좋았던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한쪽은 바다요, 한쪽은 산이다. 이보다 좋은곳이 있겠나 싶을 정도의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발코니 뷰, 1박 2일 동안 호텔 산책로만 걸어도 행복한 여행을 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부모님과 함께 와도 연인과 함께해도 아이와 같이 와도 모두 다 마음에 들어 할 만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