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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정선] 조용하게 쉬어가기 좋은 파인포레스트 정선 알파인 리조트여행을공유하다/└ 호텔·숙소 2023. 6. 19. 16:28반응형
사람이 많은 것보다 사람 없이 초록초록한 자연과 함께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에게 딱 맞는 리조트를 찾았다. 그곳은 바로 강원도 정선 파인포레스트 정선 알파인 리조트다. 뭘 굳이 하지 않아도 힐링되는 곳 지금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조용하게 쉬어가기
파인포레스트 정선알파인 리조트
숙박기간 : 22.10.08(토)-22.10.09(일)
룸 타입 : 스파 스위트룸
가격 : 189,000원
체크인 : 15시-22시 / 체크아웃 : 11:30분
주차가능
예약사이트 : 부킹닷컴
갑작스럽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 네 그게 접니다. 거의 극P인 우리 부부는 미리미리 예약하는 방법이란 걸 모르는 부부입니다만, 나름 그래도 여기저기 즉흥이라도 잘 예약해서 다닌답니다. 이날도 그렇게 급 떠나게 된 강원도 정선여행! 특히나 주말이라서 예약이 다 되지 않으면 어쩌지라고 걱정했지만 역시나 마음에 딱 드는 곳을 찾았으니 그곳은 바로 강원도 정선에 위치해 있는 파인포레스트 정선알파인 리조트! 파인포레스트 정선알파인 리조트는 바로 옆에 파크로쉬 리조트가 딱 붙어있다. 아마 나의 사진에서도 몇 번 출연을 할 예정이다. 그만큼 딱 붙어있는 파크로쉬 리조트와 파인포레스트!
주차는 일찍오면 지하에 할 수 있고 조금 늦은 시간에 온다면 1층의 갓길에 주차를 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시간 맞춰 와서 지하에 주차하고 로비에 가서 체크인을 했다. 체크인은 그리 어렵지 않았고 로비 옆에는 매점이 하나 있다. 작은 매점이지만 있는 게 어디인가 감사하다 싶었다. 나름(?) 카페도 있었고 이 정도면 괜찮다! 딱 좋다 싶었던 파인포레스트 정선 알파인 리조트였다.
체크인 방 배정을 받고 엘레베이터로 올라가는 길, 네네 파인포레스트 정선 알파인 리조트의 층은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내 머리색과 똑같네 하하 객실로 가는 길도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다. 주말임에도 우리가 일찍 와서 그런지 북적거리는 느낌이 없어서 더더욱 맘에 들었던 파인포레스트 정선 알파인 리조트.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506호! 이제 한번 들어가 봅니다.
룸에 들어가자마자 읽어보는 안내사항! 그렇다고 합니다. 잘 숙지하시면 될 것 같아요! 룸서비스가 안되는건 좀 아쉽. 그래도 우리의 방 뷰를 보면 이런 불만은 쏙 들어가 버리는 그런 뷰, 후훗 지금 공개합니다.
통창에 보이는 초록이들 뷰, 소파에 누워서 그저 하늘구경만 해도 힐링여행 왔다는 느낌 푹 받는 파인포레스트 정선 알파인 리조트. 침실 1개에 알파룸 같은 곳이 하나 있었고 화장실은 2개 , 주방이 있었는데 가장 의문인 건 스파가 왜 주방옆에 있는가... 좀 웃픈 디자인이었지만 그래도 우리 남편 스파 잘하고 왔다는 이야기. 발코니까지 되어있어서 언제든 나갈 수 있다. 침실도 깔끔하고 화장실도 크고 널찍하니 완전 마음에 들었던 파인포레스트 정선 알파인 리조트
산책도 할 겸 밥도 먹으러 갈 겸 사부작사부작 나왔는데 오 잉어들이 떼로 있다. 아마 여기 먹이체험도 가능한 거 같은데 우린 하지 않았고 옆에서 하는 것만 구경했다. 먹이를 뿌리는 진짜 와다닥 달려드는 물고기들. 심지어 입만 위로 올라와서 벙긋벙긋 마치 밥 달라고 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 귀여운 잉어들
드디어 등장한 파크로쉬 리조트! 이렇게나 딱 붙어있다. 일단 파인포레스트 정선 알파인 리조트에서 바베큐 신청을 할 수 있다. 우리도 하고 싶었지만 전날에도 고기를 듬뿍 먹고 온 지라 신청 하지는 않았는데 다시 룸으로 들어가는 길 바베큐장을 보고야 말았다. 마치 캠핑 오신 것 같은 그런 느낌, 너무 예쁘다. 저녁이 되니 더 예뻐지는 강원도 정선
다시 로비로 들어가면서 찍어 본 야경. 어쩜 이리 예쁠꼬.. 룸으로 들어가기 아쉬워 맨 꼭데기 층 구경하러 가보기! 루프트탑 가든이라고 쓰여있어서 가봤는데 수영을 할 수도 있나 보다. 우리가 갔을 땐 운영하지 않고 있었는데 여름엔 진짜 시원하고 풍경도 좋고 괜찮을 것 같다. 근데 수심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다.
다음날 아침의 강원도 정선. 우리 발코니에서 찍어본 한컷, 저녁이 되니 사람들이 주차 할 곳이 없는지 갓길에 차를 많이 주차하는 모습을 보았다. 주차장이 좀 협소한가. 체크아웃하기 전 산책 하러 사부작사부작 걸어 나왔다. 아침에 이렇게 공기 좋은 곳에서 산책하니 몸도 정신도 건강해지는 느낌. 행복하다. 산책 가기 전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라테 한잔을 주문해서 같이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제 들어가서 체크아웃할 시간, 다음에 정선에 오면 또 오고 싶을 것 같다. 조용하고 깨끗하고 물론 근처에 먹을거리, 구경할 거리는 딱히 없지만 그저 호텔에서만 여유롭게 지내고 싶은 사람에겐 나쁘지 않은 곳 같았다. 나중에 또 만나자! 파인포레스트 정선 알파인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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